[오늘의 앵커픽] 中 "대만문제 불장난하면 타죽을 것" 外
여러분 안녕하십니까.
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, 뉴스 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.
[中 "대만문제 불장난하면 타죽을 것"]
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무력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에 반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발언 취지를 실명 거론 없이 언급하며 "황당하고 위험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
"대만 문제로 불장난하는 사람은 타 죽을 것"이라는 수위 높은 발언도 내놨습니다.
[여야 "전세사기 대책 우선 처리"]
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, 정의당이 오는 27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대책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.
피해자에게 우선 매수권을 부여하고 지방세보다 세입자 임차보증금을 우선 변제하는 방안 등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.
[깡통전세 우려지역 25곳 달해]
지난 1분기 전세값이 매매가격에 육박하는 '깡통전세' 우려 지역이 전국적으로 25곳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
대전시 대덕구의 경우 전세가율이 무려 132%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['돈봉투' 강래구 구속 심사]
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.
강씨는 앞서 취재진 질문에 "언젠가 말할 날이 있을 것"이라고 답했습니다.
["G7, 러시아 수출금지 검토"]
주요 7개국 G7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어가는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 강화방안으로 거의 모든 품목의 수출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.
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러시아는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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